2019년 7월13~14일, 아들 입영전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
반려견 윤이와 함께 한 여행이었습니다.
밀짚모자가 잘 어울리는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배려로
1박2일 좋은 여행이었습니다. 나무사이를 윤이와 걷고
계곡에서 놀던 시간들이 월요일 아침에 생각해보니 먼 나라에서
지내다 온 느낌입니다.
저녁에 강가에 마련해놓은 바베큐장에서 해가 저물고
달이 뜰 때까지 가족들이 나눴던 행복한 이야기를 안고
제대 후 다시 그 자리에서 축하 파티를 열기로 했습니다. ~~
반려견과 함께 하기엔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. 강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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